흠냐,흠냐...............에로영화를 만들고픈 나의 아이디어..

에로영화란 무엇이냐..

으흠...

에로면 다 저질이냐...

아니다이거지.....


나는 이틀마다 에로비됴를 보는데 말이지.


솔직히 넘 재미 엄따..


내가 생각하는 에로영화중의 하나는...

"라디에이터"

글라디에이터가 아니구...


내용은..

옛날 조선시대때...

임금으로부터 버림받은 장군이 현세로 돌아와서 사랑하는 공주를 만나서

자동차 라이에이터위에서 부끄러운 씬을 한다는 내용......


그러니까  라디에이터지....


나는 참 좋은 나라에서 태어났다...


국가에서 국민들의 지적수준을 미리 알고 심의를 해주시어서

국민들이 행여나 야한 비됴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사려깊음으로

미리 영화를 분석하시고

손수 가위질 하시어서

야한 신체의 부위는 뿌옇고....

그렇게도

우리의 정서순화를 위해서

가위질 하시니.....

고맙고 황공할 따름이다....


그런데 말이지....

액션영화보면..

사람막 죽이고 찌르고 그러던데...

그건 왜 안짤르지?

그것도 우리 국민들이 따라 할지도 모르는데....


암튼......

우리 국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

날마다 가위질하시고,

등급보류때려주시는

심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림다....


영화 "친구"도

가위질 해주세여....

그것보고

우리 순진한 국민들이

건달한다고 할지도 모르니까....


많이 많이 가위질 해주세여....


우리국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