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했습니다...

JEDI 2001.04.23 04:56:16
정팅하다가 느닷없이 누군가의 입에서 벙개 얘기가 나왔고..
사태는 수습할수없게 진행되어..결국 번개를 하고말았습니다...^^
jedi, pinkmail, mee4004, simplemen, wanie, 꿈꾸는자.. 님이 나오셨습니다.
익히 아는 분도 있고 처음 뵙는분도 계시고...
신사동의 설렁탕집가서 간단하게.. 그 뭐냐.. 전골과 돌솥 설렁탕..그리고 '산' 두병..
주로 영화판 돌아가는 얘기들..그리고 개인적인 애기들..자기가 하고있는 작업 얘기들..
나누다가 새벽 4시경에 헤어졌습니다.
음..심플맨님,와니님, ..사무실로 가서 주무신다니..
꿈꾸는자님은 아녀자가 새벽길을 혼자 가야하니...좀 걱정도 되고..
그 새벽에 너무 멀리까지 오셨는데..죄송하네요..

다음에는 돈암동이나..그 쪽 북쪽에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분들이셨고..너무 반가웠습니다.

음..졸리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을 뵐수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