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거

hobbes 2000.11.30 14:01:58

친구랑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난 영화 만드는 일보다 영화 보는걸 무지 좋아 한다...
난 그져 친구가 하는 일이라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영화 제작에 참여를 했다...

나에게 떨어진 임무는 콘티를 만드는것......
콘티가 뭔지도 모르는 나에게 무지 힘든 일이다....
그냥 티비에서 잠시 본 것 뿐인데...
헉...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생각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어찌 보면 단순 한것 같은데.....
콘티에 관해 알아 보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보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던데....
이를 어쩌나.. 머리 싸메고 하고 있긴 하지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