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아이랍니다

별빛아이 2000.08.05 12:35:40
저는 중3때 어머니가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하늘나라로 가셨지요
아버지도 너무 무섭고 매일 혼내시기만 했고 맞기도 많이 맞았어요
정말 힘듭니다 아버진 저의 모든 꿈을 빼앗아 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고1때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를 무척이해해 주고 사랑해주던 사람이었어요 거의 2년넘게 사귀었고 전 정말 제 목숨조차 주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사랑한 그사람을 떠나가게 한것은 제 잘못입니다.
전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기에 늘 어디있는 지 누구와 있는지 물었죠
처음에 그 사람도 날 많이 사랑해기에 이해했고 제가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걸알기에 감싸주었어요
하지만 어느날 제가 무척 화를 내던날 그는 떠났습니다, 잊을려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사랑이 되지가 않네여
저는 제가 기댈수있는 사람이 이세상어디에 한명정도는 있을거란 생각은 햇는 데 아무래도 떠나간 그 사람이 그 한명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여
이제 헤어진진 2년이 넘어갑니다 이젠 다시 사랑할수 도 없고 기댈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주저앉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