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하는 장하형은 어디로 갔을까?

모모 2000.05.11 00:02:28
오늘 추적추적 비가 왔다.
언젠가 장하형이 좋다고 불러주고 들려주었던 "서른 즈음에"가 듣고 싶었다.

그 노래 디게 청승 맞어... 그렇지 장하형?
그런데 난 오빠가 여기 자주 나타난다고 들었는데...요즘 없나봐...
재근이 아저씨두 안계신다고 하고...
더 쓸쓸하네....
오라버니....저를 위해 서른 즈음에 한번 불러주세용~~~
역시 가끔은 비가 와서 사람이 쓸쓸해야, 좋은 사람들 그립다는 생각이 들지...
그쵸?

우왕~ 오라버니 뵙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