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뷰티회사에서 바이럴/컨셉/행사 영상을 기획/촬영/편집을 하는 20대후반의 회사원입니다.
대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4년간 전공하였고, 신입일때는 연봉이 약2400이었고 지금은 조금 올라 약2700대의 연봉을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회사에서 신입사원을 구직하는 글을 봤는데 신입이 작년부터 3000이더라구요.
거기다 저는 퇴직금포함인데, 신입사원은 퇴직금까지 별도였습니다.
그럼 제 연봉협상때는 3000이상, 적어도 3년의 경력까지 더해져서 3300정도는 줄거라 생각하며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저랑 같은 시기에 입사한 동기는 처음부터 저보다 훨씬 높은 연봉으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 동기는 웹디자이너고(같은 신입으로입사) 저는 영상디자이너라는 차이가 있지만 기분이 굉장히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연봉협상때 3300이상 협상하지않으면 이직하겠단 결심을 했습니다.
근데 저도 이 회사가 첫회사인지라 다른 분들은 얼마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연봉협상떄 조금이라도 근거있는 말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다른분들의 조언이 필요할것같아서요.
ㅠㅠ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