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단편영화 경험 한번도 없지만
이건아닌거 같아서 글을 쓰네요.
22일날 학생단편 미팅을 하자고해서 지방에서 4시간걸려 서울에 올라갔습니다.(자비로)
2시20분 에 미팅을 보자고 해서 2시15분에 연락을하고 갔습니다.
스텝한분이 대리로 와서 같이 올라갔습니다. 대기실에
여자스텝 한명 앉아있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표정이 변화면서 아직아니라고
절 밖에서10분정도 대기시키고 연출진들 다 모이니깐 다시부르네요.
이때부터 기분이 좀 안좋았죠.
어떻게 미팅을 다보고 제가 원했던 역활이 아닌 다른역활이 좋을거같다고.
1차합격도 아닌 1차합격시켜 드리겠습니다~라고 선심쓰듯이 2차미팅을 보자고
차후 연락준다고 문자로 연락을 주네요.
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
오늘 문자로 작품에 관심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함께하지 못하지만 다음번에 더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화가 아닌 문자 달랑 한통보내네요.
차라리 첨부터 그냥 불합격 했다고 말을하지 보험든거아닌가요?
제가 오디션 볼때도 계속 배우모집한다는 글 올라왔던데.
참 기분 나쁘네요.
얼래 학생작품은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
아님 그학교 자체문제인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