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단편영화를 연출하려 합니다.
15분 내외의 길이로 촬영을 하려하는데, 출연료나 장비, 장소 섭외, 식비, 교통비 등등이 참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따로 아르바이트도 하지 못해서 부모님께 부탁을 드리려 했지만 차마 입이 안열리네요.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서 촬영에 들어가는게 올바른 순서겠죠?
무리해서라도 촬영을 해야할 지 참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