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방송쪽을 전공 하는 학생들입니다. 촬영 날짜도 정해져 있었고, 콘티까지 전달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당일날 잠수를 탔네요 저희들은 아침 일찍 다른 상대 배우분 촬영을 끝내고., 그 분을 기다렸지만 끝내 오시지 않았어요. 저희가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배우분들과 몇 번 촬영을 해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심지어 아직 사과도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전화도 받지 않으시구요. 그때 계시던 배우분께서도 정말 어이없어 하셨습니다. 이럴거면 작품에 왜 지원을 하는건가요? 저희가 학생이라 작은 작품은 맞는데 작은 작품은 이렇게 당일날 펑크내도 되는 건가요? 물론 저희에게도 큰 피해고 과제물을 제때 제출을 못하게 될 것 같지만 그때 기다리시던 상대배우님은 뭔 죄인가요? 저희는 앞으로 계속 이 쪽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들로써 좋은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은데 앞으로 이런경우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