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 살인자의...이유....

sandman 2002.01.29 11:35:58
또 심심해서 하나 퍼 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어제..
한국축구가 맥시코를 이기는 날
세종문화 회관에서 스크린 쿼터 반대 시위가
있었다는 데...
그런 행사 있을 때 마다 제가 듣지 못하는 이유는
그 행사를 집행하는 사람들이
홍보나 인원을 모으는 데 실패하는 것일 까요?
아님 내가 정보가 늦는 걸까요...
아니면 예전부터 느끼는...
그런 행사들이 정말 누군가의 음모로 인한
어느 누구의 정치(정치인이 아닌 영화인 내의
입지 굳히기) 기반을 굳히기 위한
일종의 이벤트 일까요?

정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입니다.
(잉? 성전환 했나? ^^;)

여하간 퍼 왔습니다.
혹 누가 시나리오쓸 때 참조 될 만도 하고..

즐 감하세요 ^^;

<굉장히 사이 좋은 자매가 있었다.
어느날 먼 친척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두 자매는 장례식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검은 머리결에 검은 눈동자, 검은 정장을 입은...
온통 검은색의 남자였다.  언니는 첫눈에 반했다.
장례식을 마치고 자매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밤 언니는 동생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이는 꿈을 꾸게 된다.
동생을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로서는 그런 꿈을 꾸게 된 것에
몹시 당황했다.


........... 당신은 언니가 왜 그런 꿈을 꿨다고 생각하나요???  


(잠시 생각해 보세요)








이 심리테스트는 일반인들에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살인자혹은 용의자들에게 사용되는 심리테스트라고 하네요...
일반인들에게 이 심리테스트를 하게 되면....
'사이가 좋은 자매이다보니 취향이 서로 비슷하여 동생도 역시
그 남 자를 짝사랑할 것 같은 불안감에...'
'남자가 동생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대체적으로 언니가 동생을 경쟁자로 느꼈기 때문에 그
런 꿈을 꿨다고 대답한답니다...  
그러나 살인자들은 한결같이 같은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그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또 다른 장례식이 필요했던 거라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