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정벌의 주력군은 왜구였다?

mequeen 2001.07.16 18:22:37
최영을 알것이다...."황금보기를 돌같인 고려의 장수" ㅎㅎㅎ
그런데...잘 알다시피 고려말 요동을 정벌하려는 최영의 계획에 이성계는 사불가론이라는 어처구니는 이유를 달아 쿠데타를 성공하게 된다...

그런데...여기서 하나
과연 요동정벌은 가능 했는가, 또 고려의 주력군은 과연 누구 였는가?

믿지 못할 사실---고려의 주력군을 바로 왜구였던 것이다.
왜구란 누구인가? 일본에서 건너온 도적떼인가?
어느 정도는 그럴수도 있으나...사실은 재당 백제인을 당나라사람들이 왜구라고 부른 것이다.
재당 백제인 그러니까 왜구는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은 한 마디로 일당백의 전투의 달인 들이였다.
그들의 전투력은 가히 엄청난 것이여서...당시 당나라 사람들은
왜구라는 소리만 들으면 사색이 되여 도망가기 바뻐던 것이다.
야사에는 9명의 왜구들이 중국을 횡단하며 (황제를 죽이겠다고)
약 5000명의 당군을 죽였다는 야사가 전해질 정도다.

최영은 그들을 요동 정벌군으로 편성한 것이다.
중국에서 흩어져 노략질을 하던 재당 백제인 (왜구)는 고국땅에 편입하려고 했던 것이다. 최영은 고려에 정착시켜주는 댓가로
요동을 정벌을 명한 것이다.

믿지 못할 이야기 같지만 역사라는 것은 상당히 조작, 잘못 기술된 것이 많이 있다....

요동정벌을 떠나는 어느 왜구의 삷에 대한 투쟁과 사랑 그리고 좌절......영화 한편 나오거 아닌가요?
* 제다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3-1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