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를 연출하려합니다.
현재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로케이션 헌팅, 스태프 모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저와 팀원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해 제가 한 발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의 표시로 5만원
이상의 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필요하시다면 총 13년 해외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글이라도 한/영 또는 영/한 번역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영화제 출품 때 필요한 글 번역 해드리겠습니다 ㅠㅠ. 디브이디 카피는 물론입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펀딩에 참여해주세요.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입소문이라도 퍼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후원 방법은 웹사이트 내에 오른쪽 CONTRIBUTE NOW 라고 적혀있는 핑크색 버튼이 보이시죠?
위에 금액을 입력한 뒤 그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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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 사이에 경계가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헷갈려 하는 아이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관한 호기심을 펼쳐보고 싶었습니다. 치킨을 먹는 것은 괜찮고 파리는 죽이면 안 된다 울부짖는 아이는
순수한 것인지 조숙한 것인지, 생각이 깊은 것인지 짧은 것인지, 이들
중 가장 정의로운 인물은 누구인지와 같은 질문을 하며 인간의 적응 능력과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소꿉놀이에 한창인 병수, 기준, 그리고 주연. 아무리 먹는 시늉일 뿐이라지만 고기반찬이 없다는 사실이 용납되지 않는 병수는 급기야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으려 한다. 생명을 죽이면 안 된다고 믿는 기준은 이를 멈추기 위해 아끼는 치킨을 제안한다.
스토리보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