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미경 부회장의 CGV, 극정전체가 스크린이 된다!!

548312 2015.01.09 16:44:22

영화를 보러 청담동에 있는 CGV에 갔을 때 영화관 3면을 활용한

광고와 예고가 나와서 많이 깜짝 놀랐던 추억이 있는데요

 

이렇게 영화관 3면을 활용한 특화 상영 시스템을

'스크린 X [ScreenX]'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스크린 X는 이미경 부회장의 CJ CGV와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메인 스크린을 넘어 양쪽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함으로써

몰입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멀티 프로젝션이라고 하더군요

 

지난해 말 기준으로 CJ 이미경 부회장의 CGV의

국내 75개, 해외 1개관을 설치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스크린 X는 그 동안 단편영화와 광고 콘텐츠 등을 통해서

그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특히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아 왔었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한 언론의 기사를 참고하면

"모든 것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이 나타났다"

"전용안경 없이도 몰입감이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며

스크린 X에 대하여 극찬을 한 적도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미래성장동력분야 플래그쉽 프로젝트'에 선정이 됨으로써

앞으로 '스크린 X'는 향후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및 대학 등과 협력해 다면영상 시스템의

글로벌 표준을 제정하는데 정부에서 힘을 쏟기로 했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이 기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할 수도 있겠죠

 

'스크린 X'의 개발사인 CJ CGV는 스크린 X를

조기에 상용화 하고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올해 안에 국내 및 할리우드 영화 몇 편을 스크린 X로 제작 상영 계획이며

스크린 X 장편 영화를 양산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도 나설 예정이라고 해요

 

전체 영화를 '스크린 X'로 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