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