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연기과에서 영화과로 과를 바꾸려는 입시생입니다.
작년에 한달정도 준비하고 부랴부랴 시험봤는데, 그래도 경기 및 인서울권 학교 세군데에서 예비번호를 받았습니다.
올해까지 입시를 해보려하는데, 확실히 영화를 찍어봐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영화워크숍도 함께 진행중인데, 이걸로 부족할 것 같아 스마트폰으로나마 영화를 개인적으로 찍어보려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 16프로로 바꾸려하는데, 이 점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1. 휴대폰 용량을 굳이 무리해서 살필요는 없겠죠? 가장 싼 128기가로 괜찮을까요?
2. 또한 휴대폰으로 영화를 찍는다 할지라도, 음향&조명&편집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할텐데, 이 점에서 휴대폰 내에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앱이나 설정이 있을까요?
혹은 휴대폰으로 영화촬영을 해보신 분의 고견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직 전문 영화인이 아닌 꼬꼬마라고 생각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