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VS. 김건희

세상에둘도없는 2025.01.24 10:48:23

 

이맘때쯤 되면 항상 떠오르는 국뽕 이벤트중 하나가

여자 쇼트트렉인데 그동안 왕좌를 지켜온 최민정의

대를 이을 여왕은 과연 누굴까?

 

제목에도 있다시피 김길리와 김건희의 싸움인데

현재로선 김길리의 우세

 

 

1. 연예인급 미모의 김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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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시나 한 미모하는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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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는 제쳐두고 실력만 보자면

김길리는 참 희안한 경우인데 체격도 평균이하지만 얼굴이

곱상해서 전혀 근육질로 안보이는데 꾸역꾸역 입상, 우승을 

하고 있다. 즉 신체적 한계를 테크닉으로 커버하는....

그래서 경기중 앞쪽에서 막강한 후보가 잠깜만 실수하면

기가 막히게 틈을 파고 들어 선두로 나서고, 이후에 선두를

다시 내주는 일은 없다.      

 

아래 동영상 10분부터 보면 1500 꼴찌에서 최민정까지 

제끼고 금메달을 딴다. 

 

 

 

 

여기도 10분부터 보면 진짜 미꾸라지처럼

탄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틈만 보이면

들이밀고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진짜 0.1초라도 방심하면 무조건 길길리에게

당할 수 밖에 없다.ㅎ   10분 부터

 

 

 

 

 

연습을 이런 식으로 하는 모양인데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순간적으로

치고 나오는 모습에 팬이 안생길 수가

없다 ㅎ

 

  

 

 

 

 

 

2. 베스트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남아있는

국가대표 10년차 김건희

 

뭐~ 이름때문에 나올때마다 눈길이 안갈 수

가 없고 얼굴 또한 묘하게 남자 쇼트 곽윤기와

닮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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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선수에 주목하는건 피지컬인데

김길리가 최민정의 뒤를 잊는다면 김건희는

심석희 대타로서 딱이다. 체격이 서양 선수에

비해 밀리지 않고 비율도 좋아서 3000 계주에서

한자리는 충분할 듯하고, 1500 에서도 팀플레이로

김길리의 방패?로 제 역활은 해줄듯

 

 

 

시원시원~

 

   

아래는 최민정 컨디션 난조때 김건희가 금메달

따는 순간  (9분부터)

 

 

 

 

 

 

 

나이가 올해 25살인데 저때가 화양연화였는지

아니면 올해 마지막 불곷을 피울지....

 

  

 

* 둘이 능력차가 꽤 나지 않느냐?

 

물론이다. 하지만 안과 밖 모두 추월이 가능한 쇼트트렉

특성상 한 경주에 두 선수가 나가는 게 무조건 유리하니

김건희나 서휘민도 꼭 필요한 재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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