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탈북자 이야기 - 《탈북자: 두만 스파이》

kuangluan 2024.11.05 13:33:39

친애하는 한국의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북조선 출신의 작가입니다. 최근 저는 첫 번째 시나리오인 《탈북자: 두만 스파이》(원제 《야차Ⅱ: 두만 스파이》)를 완성하였고, 캐나다 저작권청에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등록 코드: 1226911. 이 시나리오는 2021년 북한 특수요원인 주현건의 실제 탈출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현건은 중국 길림성 교도소에서 탈출하여 40일 넘게 도망쳤으나 결국 체포되었습니다. 주현건의 이야기는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자유를 추구하며 생명을 걸었던 탈북자들이 결국 극단적인 체제에 의해 권리를 빼앗기는 비극을 마주하게 되는 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주현건의 극복 이야기를 다룬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주현건은 북한의 극단적인 압박 속에서 탈출을 감행하며 중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중국에 도착한 후, 그는 다시 북한에 송환될까 두려워 재탈출을 계획하고, 그리하여 위험천만한 도망길을 시작합니다. 본 시나리오는 특별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현건은 여러 세력에 쫓기며 생존과 자유를 위한 희망을 찾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입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탈출 이야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극단적인 체제에 맞서 싸우며 자유를 얻기 위한 용기와 대가를 깊이 탐구하는 이야기입니다. 탈북자들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유를 향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그들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야차: 혈전 스파이》의 후속작으로, 처음에는 《야차Ⅱ: 두만 스파이》라는 제목이었으나, 정치적인 색깔을 강조하기 위해 《탈북자: 두만 스파이》로 제목을 변경하였습니다. 본 시나리오는 특수요원 스릴러 장르와 함께 현대 사회 문제를 결합하여, 자유와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자극하려고 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단순히 액션과 탈출을 그린 이야기가 아니라, 탈북자들이 자유를 향해 끊임없이 싸워 나가는 과정에서 치르는 거대한 대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자유와 인권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그들의 불굴의 정신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