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나이가 걸림돌이 엄청 크네요;;;
만42세가 되어서 배우가 되어보겠다고 발버둥 치다보니
남들은 창창할때 꿈을 꾸시던데 저는 그 나이때 돈에 얽매여서
오로지 돈돈돈 만 하는 인생을 살아왔던 지라......
왜 갑자기 무슨 바람에 배우가 되고 싶은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영화를 엄청 자주보고 따라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하고싶다 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김해에 있다보니 뭐 동호회던 뭐던 찾아보려고했고 극단도 해보려해도
제약이 많더라구요.
뭐. 아무래도 경험도 없는데 나이가 차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무슨 노력을 해야될까 고민도 하고 무슨일을 해야 이쪽에 줄을 만들수 있을까도 생각해보고
부산에 영화를 많이 찍는다고는 하시던데 대체 오디션 정보는 어디서 얻는건지;;;;
감감하네요.
돈이라도 썩어넘치면 연기학원이나 등록하고 뭐뭐하고 그러겠지만
없이 살아오다보니 그것도 여의치 않네요.
세상은 제 개인사정따위 안봐주니 뭐 당연하거죠.
그냥 지껄여봅니다.
자주 오긴하는데 제가 지원할만한게 별로 안보여서.....ㅠㅠㅠ
배우지망생 분들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