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와이 훌라댄스를 전수하고 가르치고 있는 훌라로하라고 합니다.
이번 6월 13일 부터 12월 달 까지 매 달 2회 씩
거제도에서도 작은 섬 칠천도라는 섬에 사시는 바닷가 시골 할머니들을 모시고
훌라 수업을 장기 프로젝트로 맡게 되었습니다.
젊으신 이장님은 이 바닷가 마을을 살리기 위해 많은 축제들과 이벤트들을 열고 계시고
어르신들이 훌라댄스를 배우셔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축제에 공연도 하시게 됩니다.
이 과정들을 영화로 담아낸다면 너무나도 좋을거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굉장히 흥행했던 일본의 "훌라걸스"와 같이
마을을 위해 역경을 이겨내고 멋진 공연을 해내는 모습들을 바다의 배경과 함께 담아낸다면
너무 좋을거같고
하와이 "섬"에서 출발하여 거제 "섬" 그리고 그 안에서도 더욱 작은 칠천 "섬"의 작은 바닷가 마을의 할머니들의 훌라댄스 여정기를 영화로 제작이 된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인스타그램은 @hula.loha 입니다.
관심있으신 독립영화 제작자 분들이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시는 분들은 디엠부탁드리며
작년 칠천도 섬에서 훌라로하로 참여했던 영상과 사진들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