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젠 테이너 한 달 무료체험 후, 찐 후기 올립니다.
이 내용이 많은 제작진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10월 말쯤 이 제품을 택배로 받았고요~ 신청 후 빠른 시일내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처음엔 반신반의로 체험신청을 했지만, 쓰면 쓸수록 편리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편리함을 두고 왜 그렇게 어렵게 백업을 했었는지...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이더군요~
원래 촬영을 나가면, 백업때문에 챙길 것이 많아집니다. 우선 빠른 백업을 위한 성능 좋은 노트북과 외장하드가 필요하고, 가장 고민거리가 바로 '어디에서 전원을 연결하여 백업을 하느냐' 입니다.
(제작진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 카메라감독님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백업이 불가한 경우 따로 보내드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런데, 그런 번거로움을 이 작은 녀석이 한꺼번에 해결해 주더군요.
1. 테이너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입니다. 작고 가벼워서 촬영용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가방을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그 전에는 노트북과 외장하드를 챙기느라 따로 백팩이 필요했습니다)
2. 게다가 따로 전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정말 편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이동 중에 차 안에서 바로바로 메모리카드를 꽂아 백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2TB의 SSD용량은 하루
촬영 용량으로 충분하며, 촬영 후에 백업으로 필요한 시간을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짜투리 시간에 백업된 파일들을 나중에 작업실의 테이너+ PC에 한꺼번에 걸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더군요- 메모리카드를 바꿔가면서 백업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백업 속도가 장난아닙니다. 100기가의 촬영본도 10분~15분이면 완료됩니다.(SSD 2TB)
그리고, 이중백업, 순차 백업, 클라우드 업로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 다. 매번 메모리 카드로 옮기면서 불안했던 백업이 간편해지고, 확인도 바로 가능하며,
이중백업으로 안정적입니다.
요새 후배없이 카메라감독님과 촬영을 가는일이 많습니다. 혼자 모든일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된거죠. 그럴때마다 번거롭고, 불안했던 파일 백업이 이 작고 가벼운 클라우젠 테이너 하나로 완전 해결된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사용했던 체험판이 시판용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에 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시판용은 얼마나 더 빠르다는 걸까...
특히, 여러 성능들을 점검하면서, '해외출장 갈때 정말 정말 편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휴대성과 빠른 백업속도, 2중 백업기능등... 그 편리함에 이렇게 체험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체험신청을 통해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