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어떤 분이 게시판에 물어보셨던 거 같은데 제가 한 번 써보고 후기 공유드려봐요
그냥 겉보기에는 셀럽들 쓰는 하이앤드 커뮤니티라고 포장지를 씌워두긴 했는데,
실제로 써보면 사업하시는 분들, 유튜브 PD님들, 프로듀서 분들이 더 많이 계세요.
우선 저는 회사를 다니다가 때려치고
연기를 조금 늦게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무명이라 일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알고 지내던 지인 분들을 통해서도 몇번 작업을 했었는데요.
이 알파스테이트라는 앱도 그분들 중 한 분이 추천해준 거였습니다.
최근에 클럽하우스처럼 멤버추천 기능이 생겨서 그분께 초대를 받아 들어간 케이스에요
캡쳐가 금지돼있어서 첨부는 안되지만,
하루 8명의 멤버를 소개받을 수 있어요.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한 PD님과 캐스팅 제안과 관련된 메시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앱 자체에 대화 나눌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달마다 파티가 열려서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창구가 있어요.
60만 구독자 채널 운영 중이신 PD님과
이번달 파티에서 뵙고 인사 나누기로 했습니다. 파티는 심지어 무료에요.
저만 알고 있기에는 여기에 저와 비슷한 고충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 같아서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꼭 써보시라고 추천을 드려요.
아 대화를 신청할 때만 돈을 내는 구조더라구요.
가입 방법이 좀 까다로워 찾아보니까
인스타 팔로워가 좀 있는 분들은 가입 시에 메리트가 있는 거 같고
직업 자체가 유니크하거나 인지도가 있는 분이면
팔로워 상관 없이 들어가기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일단 일반인은 한 분도 못 봤습니다.
내용이 살짝 홍보나 광고 쪽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쓸데없이 이타적이라는 말을 듣고 사는 편이라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여기에 우선 작성해봤습니다.
혹시나 게시판 이동이 필요하다면 옮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