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프리랜서 영상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하우스 재직 시절부터 여기 필름메이커스에서 영상 모델도 구하는 등 활동했었는데요.
회사를 나와서도 영상편집 외주를 위해 이곳에 올라온 스탭 모집 공고를 살펴보았고
지난 7월 중순 한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약 2주간 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업무 중간에 상대한테 이슈가 생겼고
저는 더 이상 업무를 이어 나갈 수 없다고 판단해 2주간 일했던 건에 대해서 정산을 요청했습니다.
상대가 업체 또는 개인과 계약을 따내면 자기와 함께하는 크루 편집자들에게 영상을 나눠주며 편집 후 납품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정산이 한 달~한 달반 정도 걸린다고 이야기했고 정산되는 대로 처리해 주겠다고 하여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11월 13일인 현재.
아직까지 정산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당으로 페이를 산정해 50만 원도 채 되지 않는 돈을 정산이 늦어진다는 핑계를 대며 계속 일정을 늦추네요.
이제는 정확한 입금 일자 안내도 안 해주면서 최대한 빨리해 주겠다고만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필름메이커스에서 구한 일이라
오늘 다시 상대측 아이디와 이메일 등을 검색해 보니 11월 초에도 구인글을 올렸네요..?
ㅎ..
너무 괘씸하고 양심 없어서 저는 돈을 받아낼 때까지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보려고 합니다.
이 곳에 있는 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그리고 제가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