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소탈한 고민

스크린라이프 2023.04.25 14:38:47

1. 하고 싶은 이야기와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는 다릅니다.

    대중에게 작품을 어필하려는  작가는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느 정도 흡수하여서 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다른 작품을 볼때 평가자의 눈으로 보는데 평가자의 눈으로 보는게 좋은 작품을 쓰는 것에 직결되는가?

   이 부분은 늘  고민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을 평가자의 눈으로 기준을 맞추면  창작자는 기술자가 되는것과 다르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을 창작하는 입장에서는 소위 개성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이야기만의 자아가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