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 소녀의 세계
영화 평론가 : 절세미남 얼굴천재 모태솔로 만년 엑스트라 배우 서형윤
여기 한 귀엽고 아가같은 소녀가 우주를 걷고 있습니다
우주는 신비롭지만은 마치 꼭 메마른 골고다 언덕과도 같았고
그리고 또 사막과도 같았습니다
어쩌면은 이 영화를 보고 있는 저와 영화 속 소녀가 꿈꾸는 우주는 사실은 사막처럼
그리고 또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고난과 역경이 있는 골고다 언덕처럼
각박한 삶을 뜻하는 걸지도 몰르겠습니다
한편 우주가 아닌 지구에서는 두 사람이 연극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은 너무나도 엉뚱하구 귀엽구 어설퍼서 마치 꼭 촌극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그들에 열정과 노력이 엿보이는 그런 귀여운 촌극같은 연극이였습니다
그들에 엉망진창인 연극처럼
결국 시간이 가는줄도 몰르고 연습만 하다가 결국
오디션에 불참하여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였습니다
한편 오디션장에선 안경을 쓴 지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조수향양이 오디션 감독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에 모습은 마치 꼭 바이오 하자드 4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작품 속 주인공인
레온 스콧 케네디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브리핑해서 알려주는
오퍼레이터 비서실장 잉그리드 허니건에 모습을 방불캐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같이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줄리엣에 배역에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
얼굴과 연기력이 모두 다 하나같이 엉망진창인 여성들만 가득했습니다
마치 꼭 배우 오디션장이 아니라 개그맨 시험장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에 표정은 수심과 근심이 가득한 모습이였습니다
오디션장에 늦은 짧은 머리에 소녀는 하염없이 오열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에 친구는 자신에 친구를 달래주기 위해 자신에 머리카락으로
콧수염을 만들어가며 달래주었다가 결국 오디션 감독님에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로미오에 역활을 맡게된 권나라양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짝사랑에 대상인 인싸였습니다
포카리 스웨트 음료수로 그려진 하트처럼
그녀에 모습은 마치 꼭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기품이 넘치는 고혹적인 미모를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벽보에는 줄리엣 배역이 정해지게 되였고
쥴리엣은 주인공인 노정의양으로 결정되였습니다
그리고 또 노정의양과 권나라양은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 둘에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십시오 일일 영화 평론가가 된
절세미남 얼굴천재 모태솔로 만년필같은 만년 엑스트라 배우 서형윤 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단순한 퀴어 영화가 아닌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은 첫사랑과 짝사랑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거니깐요 후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단 한번도 사랑이 이루어져 본 적이 없었습니다 후
한때 저 역시도 짝사랑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없었고 끝내
고백하지 못한채 혼자 가슴 한켠에 그녀를 뭍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처럼
학창시절 성폭행과 왕따와 학교폭력을 당했었던 제 암울했던 자신에 과거에서 조금 벗어나
소녀에 감성을 가지고 해당 영화를 덕질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제 배우 프로필에서 학창시절 성폭행 왕따 학교폭력 피해 일화를 열람해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또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그들이 한편으로는 정말 부러웠습니다
나는 왜 학창시절 좋았던 추억이 하나도 없을까 하다가
그래도 사람은 모두 다 어쩌면 자신에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게
그게 사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자신에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슬퍼했고 결국 돼지 저금통도 깨지고 부서졌지만
나중에 부서진 조각들이 다시 붙어 저금통이 아닌 화분이 되었듯이
저 역시도 나중에 언젠간 또다른 나 자신으로 쓰임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우주를 상상하는 소녀처럼 그렇게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소녀가 마지막에 받은 무수히 많은 사탕들이 결국 줄어들어 하나가 되었듯이
부디 저도 언젠간 모든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으면은 좋겠습니다
영화 평론가이자 절세미남 얼굴천재 모태솔로 만년 엑스트라 배우 서형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