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ie님, sadsong, image220님.

sadsong 2002.02.24 13:10:50
눈가리면서도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자칭 '고요의 화신' 와니님,
오구리님이 어떤식으로 거부할 수 없는 압력을 넣었는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저멀리 강남에서부터 달려오셨고, 내내 '유쾌한' 씹고 씹히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결국은 그의 무자비한 택시문짝 액션에 오구리님 상처받다!!

지난 일주일동안 6일을 술 드시고서 지칠대로 지쳤음에도
기꺼이(혹은 외압?) 또 술자리 참석해주신,
남들 2차 장소 물색할 때 목욕탕 찾으시던....
은은한, 나지막한, 에세이의 신비작가 image220님.
가끔씩 보여지는 개인기.

미처 가리지못해 후반작업 힘을 빌린, 올리는사람 맘대로 sad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