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초청 작품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는 프랑스 중부의 작은 도시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리는 국제 단편영화제로 ‘단편영화의 칸’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단편영화제이에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렸던 이 영화제에서 한국 단편영화 5편이 초청되었어요. 세계에 K-단편영화의 매력을 뽐낸 영광스러운 5편의 초청 작품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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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규 <상실의 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한국전쟁을 겪은 노인들을 젊은 세대는 이해하지 못하고 노인들 역시 젊은 세대의 상실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 주인공은 과거의 세대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시대의 단절은 한국이 가진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든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으며, 요즘처럼 관용을 잃어 가는 시기에 타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행동의 필요성을 느끼며 제작했다.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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