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사진과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곧 군입대를 2주 정도 남겨두며 싱숭생숭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고딩학생 입시 시절부터 영화스틸작가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며 대학에 진학하였고 21년도 학교에 현직 스틸작가님을 초청하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현장에 대한 이야기나 여러 말씀을 듣고 관심은 확신으로 바뀌어 무조건 작은 경험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올해 여름에 저희 학교 영화 졸업전시에서 스틸과 포스터디자인을 맡으며 꿈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요점은 군대 재대 후 혹은 졸업 후 바로 스틸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필름메이커스를 잘 찾아봐도 구인이 활발하지 않은것 같더군요. 필름메이커스 외에도 구인을 한다면 어디서 하는지, 필요한 자격과 능력들이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