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진주만...전쟁만?

videorental 2001.06.08 13:59:38
거 참...리뷰를 쓰기두 힘든 헐리우드 초대작(?)
이제 극도에 다다른 헐리우드 기술력은 차치하구라두...
갈수록 궁핍해지는 스토리텔링이란...
아주 간단히 서술( 사실 서술 할 것두 없음)하자면..

러브스토리루 시작해서...
라이언일병구하기루 가다가..(사실 라이언의 발끝에두 못 미친다구 생각함)
미워도 다시한번으루 바뀌더니...
배달의 기수루 끝나는....이궁~

40분을 넘나드는 전쟁장면 땜에 극장서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별 진전도 없고...
누구나 다 예상하는 결말이 있는 얘길 2시간 20분이나 지리하게 보구 잇어야 한다는 건...쫌..쩝
하나 위안(?) 삼을 수 잇었던거...
우는 어떤 여성관객 한명(!!!) 봤습니다
그런 사람이 매회마다 하나씩 있다면...모
어쨌든 울나라선 절대 흥행엔 실패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재미가 있건 없건 다 볼거란 생각두 들지만...

보시는 우리 필.커 회원님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충고 두개...
밤샌 담날 가지마시구 잠 많이 잔 컨디션 좋은 날 가십시요(저 죽다 살았습니다)
영화 시작하기전 싫어두 화장실에 들르시고...영화 상영중 음료수는 자제하십시요
(같이 갔던 제친구는 후반 30분을 똥배 부여잡고 다리 비비꼬며 참다가  얼굴이 하얀색이 되어서 번역 이미도 나오자마자 튀어 나가더구만요...크크크)

어쨌든 아마겟돈 만들엇던 그밥의 그나물들이 전세계를 상대루 장사해 보자구 만든 잼잇자구 만든 영화기에 우찌 생각해보면 잼 잇다는 생각두 듬니다..????
하여튼 미국넘들 영화는 이젠 재미가 잇는지두 없는지두 모르겟으니...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