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루 ( 서형윤 + 하이루 = 서이루 )
안녕하살법 ( 일본 애니메이션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후지와라 치카양에 인사법 )
반갑읍니다 이번에 공포 영화 리뷰가이자 공포 영화 평론가로 새롭게 컴백을 하게 된
절제미남 얼굴천제 배우 서형윤이라능 크큭 촤하하 저가 오늘은 필름 메이커스
회원분들을 위해 욘나 무서운 공포영화를 들구 왔읍이아 후덜더
여러분은 홋시 피에로 공포증이 있으신가요 흔히들 이거를 전문 용어로 광대 공포증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저는 실제로 광대 공포증을 앓고 있심 그래서 이 공포증을 이길려고
자꾸만 겁장이인데도 불구하고 이겨야겠다는 강박증 때문에 계속해서 공포영화를
찾아보고 있심 실제로 저는 옛날에 길거리에서 욘나 키가 큰 광대 분장을 하신 피에로님을
봤었는데 저가 그때 너무 무서워서 오줌을 몰래 찔끔 쌌을 정도로 쫄았었읍니다
하지만은 겉으로는 최대한 하나도 안 무서운거처럼 표정을 바꾸고 흥 치 뿡 저런게 뭐가
무섭냐능 하면서 막 코웃음을 치면서 센척을 하고 지나갔읍니다 정말 등줄기에
식은땀이 강렬하게 흘럿조 모 후주룩 하이튼 저가 잡설이 길었내요 그럼
영화를 평론 + 리뷰해 보겠심
한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어떤 할아버님과 할머님이 오손도손 살고 계셨었읍니다
그런데 할아버님에게는 취미가 한가지 있으셨읍니다 그것은 바로 금속 탐지기로
보물을 찾는거세요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님은 탐지기를 통해 한 황금 박스를
발견하게 되셨읍니다 그리고 그걸 할머님에게 보여주셨심
할아버님 : 와하하 어허허 여보 어떻소 저가 이거를 찾았읍니다 욘나 쩔조
할머님 : 으아앙아 대박국 아이 참 어떻헤 피에로가 욘나 커엽읍이아 아이좋와 오호호
두분은 행복해 보이셨읍니다 저는 두분에 표정이 한없이 온화하고 인자해 보이셔서
피에로도 분명 귀엽게 생겼을거라고 생각했읍니다 하지만은 그것은 저에
욘나 치명적인 착각이였심
끼야요 피에로는 욘나 무시무시하리만치 무섭게 생겼읍니다 서양인들에 눈은
우리 동양인들과는 많이 달르구나 하고 깨달았읍니다 실제로 게임 스카이림에서는
캐릭터들이 다 하나같이 험악하게 커스터 마이징이 되여 나오고 그리고 또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도 캐릭터들이 무섭게 나오는거를 보면은 확실이 서양은
양키센스 특유에 삐뚤어진 미적 감각이 있는거 같심 크큭 촤하하 후주룩
한국은 확실이 그런 면에서 게임 캐릭터를 멋있게 예쁘게 잘 만드는거 같애요
로스트 아크나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만 봐도 알 수 있조 모
그리고 결국 할아버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스에서는 거대한
괴물손이 출현해서 할머님을 박스 안으로 끌고 들어가 버렸읍니다 후
할아버님은 오열을 하며 자기 자신을 탓합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어느날이였읍니다
한 건장한 청년이 박물관에 면접을 보러 왔심 그런데 사장님이 안계시고
거기에는 여직원 한분만 계셨읍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직원분과
인사를 나누고 대충 면접을 보게 되였심
그러다가 둘이 창고를 정리하러 갔다가 문제에 황금 박스를 발견하게 되였읍니다
후덜더 주인공이 출현하자마자 죽겠구나 싶었심 하지만은 다행이도 안 죽었내요
그리고 밤이 되였읍니다 을씨년스러운 박물관에 모습이 욘나 멋있읍니다
그런데 2인조 강도가 출현했읍니다 아마도 박물관을 털러온거 같애요
그러다가 한 강도가 피에로 인형을 발견하게 되였심 하지만은 강심장인지
이걸 보고도 그저 웃는 강도를 보고 어쩌면은 이 2인조 강도가
피에로를 때려잡고 영웅이 되지 않을가 싶었읍니다
도둑 : 야호 욘나 비싸보이는 물건 득템 으아앙아 대박국
그런데 이 피에로 인형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되내요 후
비싸보이는 물건 앞에서 한없이 해맑은 표정을 짓는 도둑이 정말 재믹구 욱겼읍니다
하지만은 도둑이 다가가서 물건을 만지자 박스에 무거운 뚜껑이 꽝 하고 닫혀서
강도는 손가락을 찧게 되였심 표정이 바로 일그러지는게 압권이였읍니다
뚜껑이 닫히고 갑자기 저절로 손잡이가 돌아가는 박스
어서 빨리 도망쳐 돔황챠
그리고 거기에서 욘나 거대한 괴물손이 또다시 출현했읍니 꺼억
공포에 질린 도둑에 표정 크큭 촤하하
그렇헤 또 하나에 제물이 늘어나게 되였심 후주룩
한편 3분 후에 나갈거라고 말한 또다른 도둑도 피에로를 보고 겁에 질렸심
저 멀리 서 있는 피에로가 욘나 무섭내요 카메라 구도가 굉장이 멋있읍니다
저는 여기서 카메라 감독님이 정말 존경스럽고 감탄스러웠읍니다
피에로를 피해 책상 밑으로 숨어서 손으로 입과 코를 틀어막고 숨도 참아보지만은 어림도 없조 모
0 을 가리키던 상자가 숫자 2 를 가리키게 되였읍니다
어쩌면은 이것은 아마도 희생자에 숫자를 암시하는게 아닐가 싶읍니다
한편 주인공은 여직원과 식사를 마치고 집에서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게 되였읍니다
그는 과거에 약혼녀를 살임마로부터 잃게된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읍니다
사진속에 그녀는 웃고 있었지만은 이젠 그녀는 없읍니다 후
다음날 주인공이 출근했는데 어제 강도가 들어서 문은 활짝 열려 있었심
하지만은 그래도 일은 해야조 모 그리고 또 어제 여직원분이 상자가 진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정품 감별사를 불렀는데 감별사님까지 찾아오게 되였심
그런데 감별사님은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읍니다 이런 박스는 사실은 악마를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박스라고 했심 후덜더 어린아이들에 동심을 파괴하는 말이였심
그렇헤 시간이 지나고 주인공이 일을 하다가 졸고 있는데 한 여성 손님이
길을 찾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길을 알려주었는데 여성 손님은 바로
피에로에 희생자가 되였심 피에로가 욘나 무섭게 생겼내요
어느새 전봇대에는 실종자 표지가 붙게 되고 실종자는 박물관에 여자 손님과
박물관을 털러 온 2인조 강도 이렇헤 총 세명이 행방 불명이 되였읍니다
과연 주인공은 이 작은 마을을 지키고 자신이 한때 사랑했었던 여인을
못 지킨 과거에 트라우마와 맞서 싸울 수 있을가요 지금까지 공포 영화 잭 인 더 박스였읍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끝까지 스토리를 발설할 수 없었심 이제 평론과 리뷰를 해보겠읍니다
이 영화는 저처럼 피에로 공포증 광대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정말 큰
공포감을 선사해 줄거 같읍니다 그래서 공포영화에 면역이 되신 분들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해 줄거세요 그리고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아무리 비싸 보이는
황금 상자같은거를 보고 절대로 좋와하지 말거라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다 얘야
라는거를 메세지로 주는거 같았읍니다 무더운 여름날 이런 공포 영화 한편을 보면서
더운 여름을 날려벌이시는게 어떻겠읍니까 지금까지 절세미남 얼굴천재 배우 서형윤이였심
부족한 제 영화 리뷰와 감상평과 평론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읍니다
평론가이자 리뷰가이자 배우인 서형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