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로커 등의 여러 한국영화들이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모습들을 보고 "좋은 작품" 이란 결국 관객 수 인가? 라는 스스로의 의문이 생겨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영상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이며, 단편영화를 몇편 찍고 편집해보며 문득 생각에 깊게 빠져버렸습니다./ㅎㅎ
과연 좋은 작품은 무엇인지.. 나아가 더 좋은 (영화)적 편집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해당 내용에 관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너무 궁금하게 되어 이 늦은 시간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으로 배운 180도 법칙을 무시함에도 어색함을 느끼지 못하는 편집이 좋은 편집인지, 오히려 영화문법에만 집중하며 따라가는 편집이 좋은편집인지, 단순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좋은 편집이 된 영화인건지.. 라는 정말 다양한 편집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두서없는 짧은 글을 읽고,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작품이나 좋은 편집이 어떤것들인지에 대하여 좋은 의견 남겨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