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가 왔습니다

카캌 2022.04.24 13:17:01

이제 23살에 복학한 남자인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지에 대해 현타가오네요

남들은 다 행복한데 저는 슬픈거 같고 답답하네요

학과는 호텔경영인데 사실상 하고 싶은거는 미술이나 음악, 연기같은 예술적인 활동을 하고 싶더라구요

안그래도 집에 빛도 많고 돈도 없고하니 밥먹을 돈도 거의 없어요

그래서 알바를 한다하면 집에서 그냥 반대를 하네요

보통 예술을하면 돈도 많이들고 무명생활도 길다고 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한번뿐인 인생에 하고싶은 일을 하고싶지만 현실은 어둡고

그냥 다 복잡하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을 격어 봤나요?

만약에 극복했으면 어떻게 했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