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yc5582 2008.01.01 11:03:55
어제 보신각 타종식에 참여하려 하였으나 초청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아니하여서 참석하지 못하고 기냥 보신각 주변에서 배회?하며 주변을 살펴 보았는데. 밀려드는 인파가 구름때처럼 많아서 노점상들도 많이 밀집해 있는 것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기 좋왔으나.

일명 "가로정비"원들이 노점상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엿장수등 손으로 들고다니며 팔고있는 작은 예쁜손전등을 파는 사람들은 관할(사람이 밀집해있는 지역)밖으로 쫓아내고 특수집단?의 노점상들은 쫓아내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거참 이상하게 생각되더이다.

세상이 뭐 이러냐 공평하지 못하게 어느 노점상은 쫓아냄을 당하고 어느노점상은 보호를 받고 이래서야 되겠는가?

다 같은 노점이 아니라고?
그럴 수 있겠다 외형상 같은 노점상 이겠으나 소위 특수 노점상들은 부자측에 속하여 보호를 받는 것일것 이며.
연말연시를 기하여 아이들 우유값 이라도 벌어 생계를 유지하려는 가난한 노점상들은 이세상 어디에서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