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가입인사

tudery 2002.06.16 12:16:52

연출팀 구성하느라고 몇번 왔었죠...

조감독이랍시고 가오잡고 둘러봤더니...

사이트 사방에서 뿜어 나오는 내공에 질려 걍 도망갔더랬어요...


그러다가 다음 날 대빵 왈... 거 필커사이트 괘안터라... 그러더라구요... 양반되긴 글른 양반이져... (이게 몬 말인지...)

여기 필커 대빵 어르신하고 통화하는 걸 들어보니 꽤 안면이 있는 분인듯하던데... 대빵이 제다이님인가???

어이 됐던 선후배님들의 글을 훔쳐만 보다가 혹시 앉을데 없을까 기웃거려 보기로 했져... 이뻐해 주세요!

며칠전에 울 대빵이 너도 필커에 제작진행도 올리고 그러지? 그러더라구여...

'참나 제목이 정해져야 올리져... 가제라고 광고하고 다닐까여???'

캐스팅 다 끝내놓고 제목이 없어서 책도 제본못하는 그런 기현상을 귀경하고 있어요...요즘...

글고 아적 계약도 못했네요... 어제 연출팀 하나가 지나가는 말로 '차비라도 줬음...'하던데... 질끔하더만여...

어쨋든 모두덜 반갑고여... 다시한번 이뻐해 주세여!!!

글고 제다이님 전에 만세부를 때 복사집 앞에서 비더레즈티 팔던 쉐이 기억 안나세여??? 그게 전데... 그 때 독립선언문 땅에 떨어진거 제가 주워 드렸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