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일기 시리즈 - 코라뮤 11

최강인절미 2020.12.29 01:39:08

20201228 코라뮤 게시물

 

 

https://youtu.be/SqwFhtFmlO4

 

주말동안 가수 태연님 관련 기사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열애설 기사였고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이슈가 되었지요.

가수 태연님을 떠올려보면 소녀시대라는 걸그룹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생각해보면 바로 이 곡 "만약에"가 떠오릅니다.

쾌도 홍길동의 OST로 발매된 노래이지만 드라마보다 이 노래가 더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태연님의 밝은 목소리로 애달픈 느낌을 잘 전해준 "만약에"라는 노래를 빈하영 가수님이 공연에서 불러주셨습니다.

노래를 듣고 난 뒤에 찾아온 생각은 이 노래는 노래 자체가 엄청 슬프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사를 찾아보니 처음에는 어린 나이의 짝사랑하는 감정을 노래한 것으로 읽혔으나 읽으면 읽을 수록 이별의 아픔, 기다림의 슬픔 등 무거운 감정이 담겨있는 노래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짝사랑하며 느끼는 열정과 기다림 그리고 걱정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기에 이 노래가 오래도록 불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노래이야기로 찾아뵈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