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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토요일 모임.. ^^

ryoranki
2001년 09월 23일 16시 56분 06초 5437 5
6시줄만 알고 6시에 나갔다가 그쪽 pc방에서 확인을 해보니
7시더군요...
7시 10쯤 나갔는데 좀 늦어서 그런지 안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빛은행앞에 있는 사람들한테
"저 혹시 필름메이커스세요?"
"혹시 필름메이커스에서 나오셨나요?" 한 30분정도 말걸다가 그냥
왔슴다... ^^ 갑자기 외로워져 버리더군요..
못만나게 되니까 왜 그렇게 아쉬운지...
성격같아서는 인사동 술집을 다 들어가볼까 했었는데 참고 집에
왔슴다...
담엔 꼭 시간맞춰가겠슴다.

실론티가 맛있는 계절이 돌아왔슴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wanie
2001.09.23 16:58
커허헉.. 그렇다구 그냥 가셨따니.. 이런 어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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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1.09.24 00:32
이상하다... 이상하다... 7시부터 약 7시 3~40분 까지 있었는 데.... 떠날때 벽에 메모 까지 붙혀 놓고.... 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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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9.24 02:37
어이구....저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음..이상타...
ryoranki
글쓴이
2001.09.24 13:02
정말 이상합니다. ^^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뭔가 바보짓을 한 것 같슴다. ^^ 하하..
ryoranki
글쓴이
2001.09.24 13:12
크크... 정회원게시판에 가니 전화번호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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