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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사는 길.

꿈꾸는자
2001년 09월 01일 11시 25분 28초 5562 1
좋은 생각만 할려고 좋은 생각을 샀다(히히)
거기서 이런 글을 읽었다.
무슨  일이라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고 거기에 모든것을 바칠수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난 늘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살자 이런 말을 주문 외 듯이 한다.
오늘 난 문득 나이가 들어감이 즐거워 진다.
성숙해지는 날 보며..................
어쩜 난 좋은 것만 하려고, 높은 곳을 걸어올라가는 사람은 낮은 곳부터 시작했으므로 높은 곳을 올라가고 있는 것인데 난 지금 올려다만 보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더 멀게만 느껴지고 그의 말처럼 무기력해지고...
눈이 얼마나 게으른 존재인데 가보면 갈 수 있는 길은 눈은 더 멀게 더 멀리 느낀다.
내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한 내가 되자.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iiss77
2001.09.04 14:43
좋아하는일 하고 싶어도
우리는 사회의 보이지 않는 틀 속에
이건 하면 안되고 저건 하면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사회의 틀 안에 살아가야만 <그러나 사람들이 가면을 쓴 사람들로 보인다>
가끔씩 틀 밖으로 나가고 싶다....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싸이코로 볼 것이다
오늘도 가면을 썼다 -난 만족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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