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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단어보다 더 가슴 저리게 하는게 있을까??

꿈꾸는자
2001년 08월 12일 21시 07분 44초 5567
내내 혼자 되내인다.

사랑이란 단어보다 더 가슴저리게 하는건 없다.

그리고 눈물을 흘린다.

아직도 난 사춘기 소녀인가 보다.

요즘 난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찍으려던 단편영화 촬영도 연기되고...

그리고 3일전 퇴원하고 집에서 며칠 쉬고 있다.

그래서 하루종일 텔레비젼과 함께한다.

그러다 지쳐 잠이 들고..

텔레비젼을 보고 있으면 그리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

왜 그리도 사랑이 절실하던지..

사랑이 뭔지 정말 모르겠다.

사랑이 뭘까??

내내 눈물을 흘린다. 사랑의 언어로 속삭이는 그들을 바라보며..

내 사랑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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