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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안녕하세요^^

photonbelt photonbelt
2001년 06월 28일 17시 28분 50초 5311 1

여러분 반갑습니다...여기의 영화의 열기에 저도 의욕이 솟는듯 하군요...
전 애니메이션 공부를 하고 있는 `권 경두'이구요...아이디는 제가 참 감명(?)깊게 읽은
책의 제목입니다...`photonbelt' 라는 뜻은 지금 태양계 쪽으로 점점 다가오는 엄청난 크기의 `에너지 띠' 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태양계가 다가가는 거죠.. 그 광자대에 태양계가
진입할 경우 현재 지구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거의 무용지물 이 된다고 하더군요..
태양빛도 차단되고...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자세한건 읽어보세요..^^

아무튼 이렇게 웹 상에서라도 많은 분들과 교류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습니다...거의 영화쪽에는 무지한 저에게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구요..^^  그렇다고 애니메이션 쪽으로 많이 아는것도 아닙니다...도대체 난 뭐지?  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뭐 하고 살았나 싶네요...그래서 이렇게 공부하려고 고향떠나서 고생하고 있습니다...고생이라면 외롭고, 배고프고...흑흑~~ 단지 젋어서 하지 언제 해보겠냐? 라는 신념하나로 물건너온
저에게 좋은 충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P/S
아...그리고 `현두야' 나 가입했어...ㅋㅋ  메일 잘 받았고...맞아 니말이...귀찮아서 못챙겨먹는거...하지만  진짜 귀찮은건 귀찮다...빨래는 재밌는데...왜 이리 밥해먹는건 싫은지
모르겠다...TV에서는 맨날 먹는 프로만 하고...광고도 먹는거...이놈의 나라는 온통 먹는 거 뿐이다....근데 왜 난 배고프지..?  
그럼, 또 쓰마~~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hal9000
2001.07.01 05:57
반가워. 물건너 가도 모니터 안이구나. 그리고 열심히 하면서 궁상까지 떨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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