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로그인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참으로 불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지요.
쪽지함에 도대체 쪽지가 없는데 쪽지가 있다고 아리따운 언니가 외치는 겁니다.
전에는 저 언니 목소리 듣기 위해 일부러 딴데 이동했다가 오기도 했는데
이젠 저 언니의 목소리가 두렵군여...
그나마 헤드셋이나 소리가 안나는 컴에서 작업할때는 괜찮은데
스피커가 엄청나게 성능이 좋은데서 작업을 하면 아주 자~알 들립니다.
혹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 없으신가요?
이젠 딴짓도 못합니다. 필커에 들어와 있다는 거 누구나 다 알게 됐으니...

참고로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쪽지함에 쪽지가 하나밖에 없고 그것도 이미 확인했는데 2통의 쪽지가 있다고 나오는 겁니다.
아 무서워~ 나머지 한통의 쪽지는 어디에 있는거지?
나의 쪽지함에 귀신이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