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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래는...

ssy0625
2001년 06월 18일 18시 15분 35초 5452 2
정말... 몇년 만에 다시보는 영화였던지...
84년? 85년? 중학교때 쯔음... 고래사냥을 첨 봤을 땐 정말 대단한(?) 영화였었는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지만 정말 촌스럽더라구요...
'끝'이라고 떠오르는 마지막 장면이 제일루 인상깊었습니다!
안성기아저씨의 변함없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세월을 무삼함도 느꼈구요.
후기 올라온 것을 읽어보니.. 뒷풀이는 정말 환상적인 모임이었을 것 같더군요.
그 자리에 참석 못해 서운하지만 담엔 꼭 참석하리라 다짐을 해 봅니다.
뒤에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담엔 더 좋은 영화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근데.. 나의 고래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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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6.18 18:22
고래는...마음속에 있다잖아....^^;;;
uni592
2001.06.19 00:02
ssy님 그날 뵈어서 방가왔습니다. 가끔 정팅에도 들어와 주시고요... 스페샬 후원회원이라는 것도 만들수 있으니까 언제나 환영입니다. 영화를 진정으로 봐주신 분같아요. 그날 다덜 술만 먹구 고래사냥 얘기는 별루 안하던거 같던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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