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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린 미국만을 바라보는가...

699gi
2001년 06월 12일 13시 12분 47초 5298 5
하도 오랜만에 외도를 마치고 와보니 이제는 많이 서로 생각이 뒤틀린듯...
우린 영웅이 필요하지 않는데...
교묘히 자신의 의견을 핑계삼아 영웅이 되고픈 인물들도 보이고...
영웅은 난세에 등장한다 했나?
하지만 지금은 난세가 아니고...
왜 그 놈의 미국은 한 번도 빠지지 않는건지...
표준 계약서도 미국.
작가 계약서도 미국.
참고도 미국.

우린 왜 미국의 그늘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걸까?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inepark
2001.06.12 13:27
오랜기간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구체적으로 체계화된 제작시스템이 정착한 곳이 미국 아님니까?
cinepark
2001.06.12 13:28
그걸 그대로 따른다는게 아니라 참고한다는 거죠.....
cinepark
2001.06.12 13:30
시행착오의 기간을 줄일 수 있고... 관행처럼 굳어버린 충무로의 잘못된 점을 고쳐나간다는, 그래서 더 나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보자는 많은 이들의 취지가 미국만을 그대로 따라하려는건 아니라고 봄다
699gi
글쓴이
2001.06.12 18:23
음...분명 나도 참고라고 했을텐데요...
참고는 많을수록 좋지요..흠흠...
오해는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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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2001.06.12 22:08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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