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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니다.

sweet19
2001년 05월 07일 14시 47분 38초 5548

여긴 날 아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다.
아무글이나 막 지껄여도 아무도 날 모르니..
이를테면 내가 누구랑 양다리를 걸친다는둥 그런 쓸데없는 소릴지껄여도
뒷말하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좋단말이지..
물론 양다리라는건 단지 예일뿐이다. -_-;
그런 전성기가 다시 내게 도래하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으음.. 하여튼 요샌 정말 힘빠진다.
u2노래를 듣고 있는데 지금 기분에 딱 맞는군.

어쨌든 고마워해야한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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