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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영화사..순례...

JEDI JEDI
2001년 04월 17일 21시 25분 11초 5812 2
봄햇볕이 따땃-앗 했던 오늘..
날이 좋아봤자 방구석에 처막혀서 시나리오 긁적거린다고 궁상떨고있을 제다이를,
제작부 친구가 아침부터... 자는데 깨워서... 불러냈다.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뭐라 점심을 벌써 먹어.. 음- 그러고보니 11시가 넘었구만..

강제규필름으로 해서... 뮈토스필름으로 해서.. 사이더스까지..
세군데 영화사를 돌아다니며 커피 얻어먹고 이런 저런 얘기 듣고...
어쩌면 놀러갔던 그 중 한 영화사에 코가 낄지도 모르겠고...
어쨋던 오랫만에 '옛 전우'들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던 하루였다.
아... 태원을 안갔구나...

강제규, 뮈토스에 계신분덜..
오늘 왔다 갔다하던 수염까지 기르고 지저분한 놈이 바로 저랍니다. 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yethink
2001.04.20 17:33
제가 시나리오 작업때메 양평간 동안 오셨군요.
eyethink
2001.04.20 17:33
뮈토스에요... 뵜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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