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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actualshot
2001년 04월 16일 14시 09분 38초 5671
내가 쓴글을 보니 나란 놈은 참 잘 얻어먹고 다니는 인간인것같다.

술집가서 돈을 내는 일이라는게 거의 없다. 나는..

그리고 같이 간 친구들을 비롯하여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 계산한다.

물어보나마나 나는 돈이 없기때문이다.

참 좋은 사람들이다^^

술집에서 오백한잔이 2000원정도 한다는 걸 1년전 정도에 깨달았다.

아직도 소주한병이 얼만지 잘 모른다. 이집 소주값이 비싼건지 싼건지..

중학교때부터 그랬다. 나는..

어제 어머니한테 잔금을 드릴려고 했었는데 돈이 참 좆만해서 드리기가 참 송구스러웠다.

전부 만원짜리로 바꿔서 많아보이게 해서 줘야지...

그래도 저번영화보다는 낫지 싶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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