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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회원님들께 드리는 제안.

eyethink
2001년 04월 16일 12시 13분 09초 5695 2
안녕하세요? 저는 eyethink입니다.
영화 현장 연출부를 거쳐서 지금은 제작부로 일하고 있답니다.
현장에서 만난 친구를 통해서 이곳 filmmakers를 알게 되었고,
그 후로 곧잘 이방에 들러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같은 일을 하시는 동료분들의 생각도 읽고, 그래서 제게 부족한 점들도 배워나가고....
암튼, 즐거운 맘으로 들어와서 뿌듯한 맘으로 나가게 되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다시 한번 - 아부겸 해서 - 이 방을 마련하신 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영화인들 사이의 커뮤니티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 방을 안 뒤로 만나는 영화인들마다에게 꼭 이 곳에 들러 볼 것을 호소했을 정도니까요.
... 제가 처음 영화를 시작했을 때의 막막함이나
이제 다시 제작부 일을 시작하면서 생기게 되는 궁금함들을
이 곳에서 많이 풀어주고 또 풀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또 적으나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내 후배들이나
아직까지 내가  경험한 영역들에 한 해서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면 그러지 않고는 베길 수 없는 일이었지요.

중언부언이겠지만 그 만큼 이러한 커뮤니티가 필요했음을 절감했다고나 할까요?
헌데, 이런 방이 '다음'에도 있다더군요. 비둘기 둥지라는 까페가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제안하는데요...
비둘기 둥지와 필름메이커스가 통합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각자의 색깔 때문에 그것이 힘들다면 서로 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링크 싸이트를 만들어 두든지요....
어떤가요?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1.04.16 20:51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Profile
JEDI
2001.04.16 20:51
또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서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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