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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 젤소미나 삐지겠다...

JEDI JEDI
2001년 03월 31일 19시 11분 40초 5947
젤소미나님이 공지사항에 구인광고 올렸다가 당하고 있군요..^^
기본적으로 밑의 두분 말씀도 다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젤소미나 입장에서는 이 사이트에 영화 관련일을 구하러 들어오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많이있고 그 분들에게는 ( 엎어지거나 기다릴 위험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수있으니까 ) 좋은 기회가 될것 같은 생각에.. 좋은 소식을 알립니다..하는 생각으로 공지에 올렸을겁니다.
분명히 이 사이트가 누군가의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고 커뮤니티 사이트를 지향하는 바.. 공과 사를 분명히 구별해야겠지만서두 저 역시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써 그게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것은,
가령, 회원분들중 누군가가 ( 게시판에 글 한번 안 올리고, 잘 들어오지도 않는 가입만 한 회원말고- ) 자기 영화의 연출부가 필요하다..또는 몇시에 어디서 시사회를 한다..등의 정보를 주시고 공지에 올리기를 요구하시면 관리자의 판단으로 (.. 관리자라는게 이런거라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이고 좋은 정보인것 같다 싶으면 기꺼이 고마운 마음으로 공지에 올릴 생각이 있다는거죠. 영화제 단편영화 출품하라는 내용등도 영화제 사무국측의 요청으로 공지에 올린바가 있습니다.
그런 정보나 광고들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관리자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출부 연수.. 라는것은 제가 '봄날은 간다' 팀과 아무 관련이 없는 관계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일종의 위트섞은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젤소미나님이 촬영때문에 바빠서 못 들어오는건지..
삐져서 간건지.. 충격받고 애써 외면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말도 없길래.. 제가 대신 몇자 적어봤습니다...이것도 이해해 주시기를..^^;;;;;;

사이트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이고 진심어린 말씀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운영진들에게 문제가 있으면 거침없이 말씀해주시고, 요구 사항등도 서슴없이, 기탄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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