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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사랑은 비를타고>를 봤지요...

yarala
2001년 03월 27일 22시 55분 34초 5464 4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 시나리오쓰는거에 관심있다고 소개했던 사람인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그때까지만해도 타자도 느리고 컴퓨터도 익숙치않아서 글을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이제 쪼금은 더 익숙해져가고 있어서 자주 올릴거예요.기억해주세요*^^*
오늘은 공강시간에  <사랑은 비를 타고> 봤죠. 오늘은 오후에 비가온다는 소식도 있고해서 ..
근데 이영화 원래 이렇게 재밌었나요?
정말 꽉 찬 느낌있죠,그랬어요 .
감동 이런거말구 그냥 그대로의 기분 좋아진 그런 느낌!
노래도, 배우들의 힘찬 동작,귀여운 표정들,다양한 안무,느슨하지않은 줄거리,자꾸생각나는 장면들..그리고 계속 기분좋은 이느낌..
간단한 줄거리는 특이할거 없지만 잘 꾸려지는 대사와 그당시 특유의 이미지들이 너무 감칠맛났죠.
제가 전문가적 안목과 지식은 없지만 그냥의 관객으로써 느낀 느낌들이에요.(하지만 저같은 그냥 관객이 영화를 보는 대다수의 사람이잖아욧!.흠흠..)  
저두 언젠간 영화를 만드는 곳에 합류하게되면 이런 느낌의 영화에 참여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죠
더 많이 공부하고 습작노트두 꽉 채우게될때쯤 용기를 내서 찾아다녀봐야지요..
그럼 제 지루한 감상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시구요
또 영화감상문 자주 쓸꺼니까요 할거없으면 자주 읽어주세요
(요즘 오렌지가 맛있어요 웬만하면 국산을 권하는데 솔직히 귤보다는 오렌지가 맛있잖아요^^
    먹는거엔 국경을 초월하는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가끔 나라에 죄송할땨름..*^^*)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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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3.28 15:36
영화감상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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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3.28 15:37
'휴게실' 메뉴안에 들어가보시면 '영화감상문' 게시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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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3.28 15:37
그곳에 써주시면 그 게시판이 더 빛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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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3.28 15:37
지금 거기 텅 비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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