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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신나는 금요일....회원님들 보세요.

pinkmail
2000년 12월 08일 15시 17분 22초 6773

안녕하세요. 필름메이커스 영화인 동호회 회원 여러분...
신나는 금요일이 또 돌아욌습니다.
현장에서 밤 낮을 구별없이 일하시는 스텝분들을 생각하면
혼자만 신나하는게 좀 죄송하군요.
...
이곳의 주 운영자인 JEDI님도 벌써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지방 촬영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신 모양입니다.
현장 경험이 많으신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촬영 기간 동안은 하루에 한번 사이트를 둘러 보고 가기도
여의치가 않다고 합니다.
필름메이커스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아마도 본인이 관여치 않으면 동호회가 멈춰버릴지도 모른다는
착각 비슷한 오해를 하고 계신 모양입니다.
...
회원제로 바뀐후 작은 동호회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수의 회원님들이
가입을 하셨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영화인,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인, 또 영화 공부를 하고 계신 학생,...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만큼은 같은
수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
필름메이커스는 회원님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애정으로 영화 산업 현장의 많은 정보와 문제 의식을 공유 할때
비로서 필름메이커스는 존재의 의미를 가집니다.
...
영화 제작 현장에 계신 분들은 제작현장란에 많은 정보 올려 주십시요.
그냥 푸념이라도 좋습니다.
같이 힘들어 하겠습니다.
...
영화에 관한 어떠한 지식이라도 가지신분들은
묻고 답하기란에 reply 많이 해주십시요.
짧은 대답이라도 회원님들의 든든한 힘이 될수 있습니다.
...
누구보다도 많은 고민과 진지한 삶을 살고 계신 영화인들..
자유게시판에 모두 털어 놓으십시요.
같이 공유 할 자리를 비워 두겠습니다.
...
이 겨울 ..추위속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영화인들께 박수를 보내며
운영자인 JEDI 님과 jelsomina님도 곧 자주뵙게 되리라 기대하겠습니다.
...
저는 참고로 영화와 아무 관련 없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저 운영자외 많은 영화일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혹 작은 힘이라도 될까하여 몇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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