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 친구들은 취업을 나갔다.
4명이나...
우리반에 15명 정도 되는데 학교에 늘 있던 친구들은 다들 나갔다.

이제 난 이 503에 오늘처럼 혼자 있겠지.

응 책상을 2개 붙여서 공간이 너무 넓고, 바로 앞에 창이 있고
기숙사랑 신어산이 보인다.

그리고 난 지금 7평정도 될 것 같은 503에 혼자 있다.

나가기 전에 많은 영상물을 만들어 보고 싶다.

이번엔 뮤직비디오와 영상치료 사이트에 올라갈 영상물을 만들었다.
난 그 앞에 서면 행복하고 가슴이 뛴다.(그는 영상입니다.)

내일부터 뮤직비디오를 하나 만드 생각인데 이번 작업을 하면서
오디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지요.

그냥 곡을 정하고, 곡과는 상반된 영상을 만들자며 촬영을 했는데...
그림이란 음악이 영...
그래서 결국은 곡을 바꾸고...

과제라도 좀 멋지게..
음악을 계속들으면서 영상과 음악의 조화 내 의도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지요.

잘 살아야지.

모두들 행복하세요.

오늘 대화방에 들어가 봐야지요.
11시에..

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