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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을 봤으면 합니다

김태형
2000년 06월 22일 12시 58분 42초 6012
안녕하세요
영화일을 조금이라도 해보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정말이지 보이지 않는 끝을 위해 귾임없이 뛰어가는 작업인것 같군요
그동안 콘티 작가로 참가했던 장편과 조연출로 뛰던 (아직도 끝없이 딜레이 되고 있는...ㅡ.ㅡ) 장편은 정말 저를 폐인직전까지 끌고갔지요.
게다가 두편의 장편시나리오 작업은 정말 내가 왜 영화를 시작했을까 하는 회의마져 들게했지요...
하지만 지금 제가 제1조연출로 참가하는 한국최초의 산악 코믹 단편영화의 끝은 드뎌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아 ~~~ 이 기쁨
아카데미출신의 고영민형의 쥑이는 단편영화 '8849m'
해외 올로케로 진행되구요. 9월 중순쯤에 모든 작업이 끝난답니다.
영진공과 인츠닷컴의 시나리오 당선으로 제작비의 3/1가량을 마련했지만 아직도 제작비가 많이 모자란답니다. 하지만 영민형의 용단(?)으로 작업은 계획대로 진행될거랍니다. 자~~자! 영화가 완성되면 많은 관심 갖어주시고. 7월중순 뉴질랜드로 떠날 저에게 많은 힘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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